백사장에서 이불 덮고 잠을 자는 시민들[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낮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으면서 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전라남도 해남군의 아침 최저기온은 25.5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밤더위가 가장 심했습니다.
전남 영광군 25.3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도 25.2도로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기상청은 어제(27일) 낮 기온이 크게 올랐고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바람이 유입돼,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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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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