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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중견 주택업체의 분양 물량이 전월보다 1,500가구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 12곳을 대상으로 7월 주택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5,99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4,512가구)보다 1,481가구 많은 규모입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7,075가구)과 비교하면 1,082가구 적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총 1,116가구가 계획돼 있으며, 이 가운데 서울이 35가구, 경기가 1,81가구입니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2,070가구로 가장 많고, 강원 1,974가구, 전북 507가구, 충북 243가구, 제주 83가구 등의 순입니다.

반면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남, 전남, 경남·북 등은 공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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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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