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고지 이전 검토를 공식화한 프로야구 NC 측이 경남 창원시에 요구한 21가지 사항과 관련해 시와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를 더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최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요구사항 이행방안 수립 등을 위해 검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NC 측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NC는 지난달 말 시에 21가지 요구사항을 담은 공문을 전달하면서 1차 답변 기한을 이날로 못 박은 바 있습니다.
요구사항에는 창원NC파크 관중석 증설, 경기력 향상을 위한 2군 선수 연습시설 확보, 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 주차시설 신규 설치 등이 포함됐습니다.
창원시는 요구사항 이행에 약 1천억원 안팎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이행방안 수립에도 시일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시는 NC 측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경남도와도 협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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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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