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7월 3일자 6면


해외 반중매체를 중심으로 중국 내부의 권력 이상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가 고 리커창 전 총리에 관한 논평을 게재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오늘(3일)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평생을 분투하다-리커창 동지 탄생 70주년'이라는 글을 싣고 리 전 총리의 업적을 재조명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리 동지가 중국공산당의 우수 당원이자 오랜 경험을 가진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이자 걸출한 프롤레타리아 혁명가·정치가"라며"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시 주석의 정치적 라이벌로도 불렸던 리 전 총리는 시진핑 1·2기 경제부분은 이끌며 대중적 인기를 끌었고, 사망 당시 중국 당국은 지나친 추모 열기를 경계하기도 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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