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질식사고 발생한 통영 동호항 정박어선[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늘(8일) 오전 8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동호항에 정박 중인 9.7t급 어선 어창에서 청소를 하던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선원들은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창원·진주 등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모두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어창 청소를 하러 들어갔다 유해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감식을 벌여 선박 다른 곳에서 어창으로 유해가스가 스며들었는지, 어창 어폐물에서 유해가스가 발생했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