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Imagn Images=연합뉴스][Imagn Images=연합뉴스]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오늘(8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1개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전날 하루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2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4회말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하진 못했습니다.
8회에는 1사 1·3루 찬스에서 1루 땅볼 타구를 쳤지만, 3루 주자 맷 채프먼이 송구보다 먼저 홈에 도착하며 타점으로 인정돼 팀의 3대 1 승리를 도왔습니다.
한편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혜성이 삼진만 2개를 기록한 가운데 LA 다저스는 1대 9로 패배했습니다.
3할 5푼 1리를 자랑하던 김혜성의 시즌 타율도 3할 3푼 7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LA 다저스는 지난 휴스턴전 스윕패에 이어 또 다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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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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