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셀트리온 유튜브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셀트리온 유튜브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셀트리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기간별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오늘(9일) 주주 서한에서 "당사는 미국 의약품 관세 부과 움직임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을 준비했다"며 단기, 중기, 장기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단기 전략으로 2년분 재고 보유 완료 및 향후 상시 2년분 재고 보유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중기 전략으로는 미국 판매 제품은 미국 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현지 CMO(위탁생산) 파트너와 계약 완료를 전하고, 장기 전략으로는 미국 생산시설 보유 회사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에서의 대응 체제를 단기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까지 차근히 진행 중"이라며 "미국 내 의약품 관세 정책이 어느 시점에, 어떤 규모로 결정되더라도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내년 말까지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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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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