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스라엘 고위 관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1∼2주 안에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할 수 있지만 당장 하루 만에 이뤄질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현지시각 9일,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말하면서 양측이 60일 임시 휴전에 합의하면 이스라엘은 그 기간에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조건으로 영구 종전안을 제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거부한다면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마스는 앞서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인질 10명 석방에 합의했다면서, 이스라엘의 비타협적인 태도 탓에 휴전 협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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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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