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대통령실[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통령실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17년 만에 표결 없이 노, 사, 공익위원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에 의미가 크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10일)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10,320원으로 올해 대비 2.9% 인상된 수준에서 결정된 데 대해 "물가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함께 취약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 고려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결정된 만큼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지도, 감독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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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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