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논문 SCI 저널 게재[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운전자의 행동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내비게이션 길 안내에 반영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AI 연구개발팀과 서울대 김동규 교수 연구팀은 운전자 반응 기반 AI 경로 안내 기술과 관련한 논문을 저술해 SCI급 학술지 'TRC(Transportation Research Part C)'에 게재했습니다.

연구진은 AI로 주정차가 많은 지역이나 진출입이 불편한 경우, 그 밖에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안내를 벗어난 등의 경우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작대교 남단부터 올림픽대로 진입 구간 처럼 내비 경로 이탈이 잦은 곳이나 복잡한 골목길 등 기존 내비게이션이 반영하지 못했던 불편 구간들이 실시간 경로 탐색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논문의 제1저자인 김푸르뫼 카카오모빌리티 AI연구개발팀 연구원은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이 경로 탐색 시 고려하는 정보와 실제 주행 환경과의 '불일치' 정도를 수치화하고, 격차를 줄여 개선된 경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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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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