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논란 초래한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의원들[시청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시청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일부 청주시의원들이 '오송 참사' 추모 기간에 술자리를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청주의 한 식당에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4명과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해당 사실은 참석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을 통해 공유되며 알려졌습니다.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지난 7일부터 오송 참사 2주기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이 기간 '음주 회식과 유흥을 자제하는 경건한 분위기를 이어 갈 것'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충북도는 "청주 돔구장 건립과 오송역 선하마루 활용 방안 등 현안에 대해 시의회 협조를 구하는 자리였다"며 "도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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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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