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서울 중랑구 신내점 매각 대금으로 메리츠 금융 계열 3사에서 빌린 대출금 1조2천억원 가운데 515억원을 조기 상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CI[홈플러스 제공][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전부터 진행해온 신내점 매각이 지난 15일 완료됐다"면서, "법원의 회생채권 조기 변제를 허가받아 신내점 매각 대금으로 메리츠 대출 일부를 변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번 메리츠 대출 조기 상환은 회생절차에 따른 상거래채권이 아닌 금융채권 상환의 첫 번째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변제로 홈플러스의 메리츠 대출금 잔액은 1조1천억원대로 줄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신내점 부지가 재개발돼 신축 건물이 완성되면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형 마트의 형태로 재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신내점 직원에 대해 100% 고용을 보장하고,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 후 별도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불하는 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
홈플러스 CI[홈플러스 제공][홈플러스 제공]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전부터 진행해온 신내점 매각이 지난 15일 완료됐다"면서, "법원의 회생채권 조기 변제를 허가받아 신내점 매각 대금으로 메리츠 대출 일부를 변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번 메리츠 대출 조기 상환은 회생절차에 따른 상거래채권이 아닌 금융채권 상환의 첫 번째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변제로 홈플러스의 메리츠 대출금 잔액은 1조1천억원대로 줄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신내점 부지가 재개발돼 신축 건물이 완성되면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형 마트의 형태로 재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신내점 직원에 대해 100% 고용을 보장하고,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 후 별도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불하는 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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