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석방하라" 구호 외쳐
모스탄 "윤, 감옥에 계실 분 아냐"
자유대학 등, 'Fake President' 집회[촬영 김준태][촬영 김준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된 오늘(18일) 저녁 지지자 수천 명이 서울역에 모여 윤 전 대통령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들이 개최한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4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구 서울역사 앞 인도에 모인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방한 중인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도 연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은 애초에 감옥에 계실 분이 아니다"라며 법원을 규탄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는 북한이 아닌 윤석열을 적이라 말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 옆에서 진보성향 유튜버 등 40명이 맞불 집회를 열어 보수 집회 참가자들과 갈등을 벌이기도 했지만,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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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모스탄 "윤, 감옥에 계실 분 아냐"
자유대학 등, 'Fake President' 집회[촬영 김준태][촬영 김준태]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된 오늘(18일) 저녁 지지자 수천 명이 서울역에 모여 윤 전 대통령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들이 개최한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4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구 서울역사 앞 인도에 모인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방한 중인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도 연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은 애초에 감옥에 계실 분이 아니다"라며 법원을 규탄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는 북한이 아닌 윤석열을 적이라 말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 옆에서 진보성향 유튜버 등 40명이 맞불 집회를 열어 보수 집회 참가자들과 갈등을 벌이기도 했지만,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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