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하는 모스 탄(영종도=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한국 방문을 마친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7.19 away777@yna.co.kr(영종도=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한국 방문을 마친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7.19 away777@yna.co.kr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논란을 빚어온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가 한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19일)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탄 전 대사는 출국 직전 인천공항에서 지지자들을 만났고, 경찰 비공식 추산 500여명이 몰렸습니다.
탄 전 대사를 규탄하는 유튜버 등과 지지자 사이 욕설과 고성이 오갔지만 경찰 제지로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14일 입국해 '부정선거론'과 '이재명 대통령 소년원 수감설' 등을 되풀이한 탄 전 대사는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도 접견하려 했지만 내란특검의 접견 금지 조치로 불발됐습니다.
이 대통령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는 앞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지만 출국으로 수사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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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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