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수비 때 주자 움직임을 지켜보는 김하성(오른쪽)[AP=연합뉴스][AP=연합뉴스]미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멀티 히트에 주루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0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도루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5회엔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8회 선두 타자로 나서 또다시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이어 시즌 2호 도루에도 성공했습니다.
타이스의 외야 뜬공 때 3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챈들러 심프슨의 안타 때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팀은 4-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토론토전에 출전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Imagn Images=연합뉴스][Imagn Images=연합뉴스]한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토론토와의 방문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팀도 3-6으로 역전패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LA다저스 김혜성은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다저스는 밀워키에 7-8로 지며 2연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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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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