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서울시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 6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과 도봉구청 등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시 30분쯤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피의자 60대 남성 A씨의 집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오전 2시 15분쯤부터 아파트 주민들에 대피하라고 안내했고, 주민들은 오전 3시 20분경부터 대피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주민들은 도봉구 보건소에 46명, 임시 거주지에 13명이 대피해 총 59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신고가 접수된 아파트 일대에서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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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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