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김건희 여사 의혹 특별검사팀 조사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부회장은 오늘(21일) 오전 소환조사 출석 예정이었지만, 해외 출장을 사유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HS효성은 "조 부회장은 ABAC(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사전에 정해진 공식 해외 일정과 3차 회의를 주관하느라 소환 일정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 APEC 공식 초청장 전달 및 글로벌 인사들의 참여 촉구 등 일정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특검 소환 일정을 조정 중이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에 카카오모빌리티·HS효성 계열사 등이 투자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