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출석하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17일 내란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7.17 see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17일 내란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7.17 seephoto@yna.co.kr'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과 관련해 내란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소장)의 직무가 오늘(21일)부로 정지됐습니다.
국방부는 공지를 통해 "내란특검 수사와 관련해 김 소장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21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17일 김 소장을 형법상 일반이적 및 허위공문서 작성, 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데 이어 어제(2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이 외환 혐의와 관련해 주요 인사의 신병 확보에 나서긴 처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기소 후 외환 수사에 가속도를 붙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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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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