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가 제출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답안[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챗봇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금메달에 해당하는 점수를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구글 딥마인드는 IMO 채점자들이 '제미나이 딥 싱크(Gemini Deep Think)' 고급 버전이 제출한 답안을 평가했더니 42점 만점에 35점이 나왔다고 현지시간 21일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인간 참가자들과 똑같은 조건, 채점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지난해 열린 올해 IMO에서 금·은·동메달 합격선은 각각 35점, 28점, 19점이었습니다.
IMO 위원장인 그레고르 돌리나르 류블라냐대 교수는 구글 딥마인드가 내놓은 서술형 답안이 "여러 가지 면에서 놀라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IMO 채점자들은 이 답안들이 명확하고 정밀하며, 답안 대부분이 전개를 따라가기 쉽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미나이 딥싱크의 고급 버전은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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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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