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전 의원이 대통령실 신임 국정상황실장으로 발탁됐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송기호 전 실장이 국가안보실 산하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이동함에 따라, 김 전 의원이 오늘(23일)부터 출근해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 등을 역임했고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조달청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23일) SNS에 "국정상황실장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글을 올린다"며 "국정 전반의 상황을 정확히 읽고, 위기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며,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정과 지원을 하는데 조그마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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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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