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


경찰이 내일(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 동안 국가핵심기술 등 중요 기술의 해외 유출, 알선 등 범죄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범죄 수익은 전액 환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해에도 해외 기술유출 사건을 27건 송치하고, 범죄 수익 65억 원을 환수한 바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새 정부의 경제, 산업 대도약이라는 정책 목 표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 유출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익도 얻을 수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술 유출 범죄는 은밀하게 진행돼 외부에서는 알기 어려운 만큼 피해 기업의 즉시성 있는 신고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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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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