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대출과 예금 금리가 모두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발표한 '2025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6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는 연 4.09%로, 전월보다 0.08%p 내렸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내림세입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4.21%로 0.05%p 내려 7개월째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3%로 0.06%p 오르며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반면,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0.18%p 내린 5.03%를 나타냈습니다.
기업대출 금리는 4.06%로 0.1%p 하락해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예금금리)는 2.55%로 0.08%p 하락하며 9개월 연속 내렸습니다.
예대금리차는 1.54%p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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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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