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가 발생한 가평 신상3리 마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기도 가평의 집중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가평에는 지난달 16∼20일 시간당 최대 76㎜에 이르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가평 등 호우 피해지역의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125억원을 지원하고, 이재민 긴급구호, 주거지원과 함께 중앙합동 피해조사를 통한 복구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가평 조종면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도 점검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성리 황새바위 등을 찾아 안전시설 관리 실태도 확인했습니다.
윤 장관은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여름 폭염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물놀이장 등 수상 안전 관리와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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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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