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기념촬영 [연합뉴스 사진]이재명 대통령이 "정부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SNS를 통해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일시적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집행과 예산 운영에 있어 이 원칙을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우리나라는 빠른 성장발전을 위해 특정 지역과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는 불균형 성장 전략을 펼쳐왔다"며 "그 결과 수도권 일극체제가 형성됐고, 이 구조는 오늘날 오히려 국가 균형발전과 지속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일정에 관해 "현장을 가장 잘 이사는 만큼 꼭 필요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주셨다"며 "지역이 발전해야 국가가 튼튼해진다는 신념 아래, 상생과 협력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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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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