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차량들 (7월 21일 울산)[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강타한 가운데 울산에서도 시간당 7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3일 오후 10시 49분부터 오후 11시 49분까지 1 시간 동안 울산에서는 시간당 77.1㎜의 극한 호우가 관측됐습니다.
이는 울산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32년 이후 8월 시간당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3일 오후 11시 32분쯤에는 울산 전역에 긴급호우재난문자도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져 침수와 산사태 등이 우려된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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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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