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임직원 사랑의 헌혈지난 2월 울산 울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한 모습. [자료사진=울주군 제공]지난 2월 울산 울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한 모습. [자료사진=울주군 제공]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오늘(4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무더위와 방학, 휴가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습니다.

헌혈은 혈액 수급을 안정화해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나눔 실천 운동입니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꾸준한 헌혈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부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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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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