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멍샹둥 중국 CCPIT 산둥성 회장과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한국수입협회 제공한국수입협회 제공한국수입협회는 오늘(1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멍샹둥 중국 CCPIT 산둥성 회장을 만나, 양국 간 무역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멍샹둥 회장은 산둥성이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중공업, 해양산업,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과 긴밀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산둥성의 무역 규모는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윤 회장은 산둥성은 중국 내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 중 하나로, 지리적·산업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역 증진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기업간 거래(B2B) 매칭 행사 공동 주관, 한국수입박람회와의 상호 협력, 수입사절단 파견 등 구체적인 무역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협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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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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