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인사하는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2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연이은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한 담화문 발표에 앞서 관계자들과 사과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연이은 산업재해 사고로 노동자들이 숨진 사실을 언급하며 질타했다. 2025.7.29 soonseok02@yna.co.kr(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2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연이은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한 담화문 발표에 앞서 관계자들과 사과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연이은 산업재해 사고로 노동자들이 숨진 사실을 언급하며 질타했다. 2025.7.29 soonseok02@yna.co.kr


현장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포스코그룹이 일부 임직원들에게 격주 4일제 근무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포스코와 포스코홀딩스는 부장급 이상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기존 격주 4일제에서 주 5일 근무제로 한시적으로 전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이어진데다 철강 경기가 좋지 않아 업황이 부진함에 따라 기강을 바로잡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임원들을 중심으로 회식을 자제하라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코그룹에서는 올해에만 포스코 이앤씨 4건, 광양제철소 1건 등 다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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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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