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SK인천석유화학 원하청 등 '상생협력 확산 협약' 체결

김영훈 장관, 인천-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협약식 참석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SK인천석유화학 본사에서 열린 인천-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대성 제이콘 대표이사, 강주현 세이콘 대표이사, 김영훈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이용석 CHM 대표이사. 2025.8.6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SK인천석유화학 본사에서 열린 인천-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대성 제이콘 대표이사, 강주현 세이콘 대표이사, 김영훈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이용석 CHM 대표이사. 2025.8.6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용노동부는 인천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본사에서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원청 및 협력사와 인천-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양상규 SK인천석유화학 노동조합 위원장 및 협력사 대표들이 자리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연대, 그리고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노동조합법 2·3조 개정도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소통과 타협의 토대 위에서 비로소 대화촉진법이자 격차해소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SK인천석유화학 근로자들은 상생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건강한 원하청 관계의 모범사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노사 상생협력의 문화가 업종, 지역을 넘어 곳곳으로 뻗어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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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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