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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이 미국에 1천억 달러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하면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결한 겁니다.

미국 동부시간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8% 오른 44,193.1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0.73% 뛴 6,345.06, 나스닥종합지수는 1.21% 상승한 21,169.42에 장을 마쳤습니다.

애플의 이번 투자는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투자로 관세 혜택을 받으면 경쟁업체에 비해 경쟁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게 월가의 분석입니다.

이 같은 소식에 애플의 주가가 이날 5.09% 뛰며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기술기업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빅테크는 모두 상승했으며 아마존은 4%, 테슬라는 3%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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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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