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시영이 미국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영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할 때 항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지만, 실수를 할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지난 영상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더욱더 주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7일 그는 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아들,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이시영의 아들이 자리에 앉지 않고 식당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한 영상 속 다른 테이블의 외국인 여성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왜 아이를 제지하지 않느냐”,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달 8일에는 과거 시험관 시술로 보관해 둔 냉동 배아를 전남편 동의 없이 이식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당시 그는 “결혼 생활 중 둘째를 준비하며 시험관 시술로 배아를 만들었지만, 이식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다. 이혼 이야기가 오가던 중 보관 만료 시기가 다가와 폐기 여부를 두고 고민했고, 결국 직접 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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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ms32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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