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인스타그램 캡처][조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우디 프로축구 알 나스르에서 활약중인 '불혹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에게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2일 자신의 SNS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을 올렸습니다.

호날두로 추정되는 남성의 손 위로 반지 낀 손을 겹쳐 올린 조지나는 프로포즈 승낙을 암시하는 듯 "그럴게요. 이번 삶에서, 모든 삶에서"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이던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매장 직원으로 일하던 조지나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세 아이와 둘 사이에서 낳은 두 아이를 키우며 10년 간 함께 해 왔습니다.

10년 사랑의 결실을 맺은 호날두의 프로포즈 못지 않게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도 화제입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호날두가 조지나에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는 약 20~30캐럿 사이즈로, 최대 500만 달러(한화 약 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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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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