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유튜브 화면 캡처][KBS 유튜브 화면 캡처]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 앞에서 폭발물을 터트리겠다고 한 협박범이 서울에서 검거됐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25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가정집에서 공중협박 혐의로 10대 고교생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오늘 오전 7시 35분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해당 장소에는 'KBS 다큐 3일' 촬영을 위해 다수의 시민과 방송 관계자 등이 모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의 접근을 제한하고 수색을 벌였으나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2시간 50분 만에 현장 통제를 해제했습니다.
경찰은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군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군 조사를 위해 안동경찰서 수사관들이 서울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상현(idealtyp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