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맞추어 오는 25일쯤 중국으로 특사단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국익 중심 실용 외교' 기조를 유지하면서, 한중 관계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부각하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특사단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박정 의원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사단은 방중 기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을 포함한 중국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추진 중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서에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 참석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촬영 김주성] 2025.6.26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촬영 김주성] 2025.6.26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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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이 대통령이 '국익 중심 실용 외교' 기조를 유지하면서, 한중 관계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부각하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특사단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박정 의원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사단은 방중 기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을 포함한 중국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추진 중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서에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 참석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촬영 김주성] 2025.6.26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촬영 김주성] 2025.6.26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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