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조인식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에는 세계대회 중 가장 높은 우승 상금인 4억 원이 걸렸다. [출처 한국기원]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에는 세계대회 중 가장 높은 우승 상금인 4억 원이 걸렸다. [출처 한국기원]


세계대회 중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이 걸린 바둑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창설됐습니다.

한국기원과 신한은행, 매경미디어그룹은 오늘(21일)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조인식을 열어 대회 개최에 대한 뜻을 모았습니다.

'기선전'은 바둑 신선들의 대회라는 뜻으로, 우승 상금 4억 원, 준우승 상금 1억 원으로 세계 최고 금액입니다.

이번 대회 출범 전까지 최고 상금이 걸려있던 대회는 2023년 중국에서 치러진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과 올해 신설된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으로, 우승 상금은 우리 돈으로

약 3억 4,500만 원이었습니다.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은 오는 12월 본선 32강부터 4강을 치른 뒤, 내년 상반기 중 결승에서 초대 챔피언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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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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