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홈페이지 캡처][발렌시아가 홈페이지 캡처]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종량제 봉투를 연상시키는 신상 토트백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이번 달 초 2025년 겨울 컬렉션 신상품인 ‘마르쉐 패커블 토트백 미디엄 블루(Men’s Marché Packable Tote Bag Medium in Blue)‘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은 가로 50㎝, 세로 52.8㎝ 크기의 남성용 토트백으로, 발렌시아가 로고와 공식 홈페이지, 파리 매장 주소가 인쇄돼 있습니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 폴리아미드로 만들었습니다.
발렌시아가 측은 "백을 파우치에 접어 넣을 수 있는 내부 플랫 포켓이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최대 10㎏ 무게의 노트북까지 수납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147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비닐봉지를 본뜬 비닐봉지”, “소비자의 어리석음을 시험하는 마케팅”이라는 반응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 일으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전에도 쓰레기봉투처럼 생긴 가방, 감자칩 지갑, 박스 테이프 팔찌 등을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커피 컵처럼 생긴 클러치백을 출시해, "실제 커피를 담아 마실 수 없는 가장 비싼 커피 컵"이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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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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