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이 부서진 채 발견돼 논란입니다.

현지시간 27일 NHK 방송 등 외신은 일본 나고야시의 한 상가 앞에 설치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 부분이 훼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동상은 성인 허리 정도 높이로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누군가 동상을 고의로 동상을 훼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떨어진 도요토미 동상의 목은 상가 조합측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592년 조선을 침략해 임진왜란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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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