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츠 독일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AFP 연합뉴스 제공][AFP 연합뉴스 제공]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회담 불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현지시간 28일 프랑스 브레강송 요새에서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합의한 것과는 달리, 젤렌스키·푸틴 대통령 간 회담은 성사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점을 고려해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과 29일 열리는 프랑스·독일 장관회의 등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날 프랑스와 독일은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맞서 재무장하는 유럽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면서 양측이 국제 문제 등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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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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