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속 尹 "내가 검사 27년 했는데…나는 무죄 추정 받는 미결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구치소 현장검증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구치소 현장검증
(서울=연합뉴스) 1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현장검증이 열리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 수감 중 특혜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특검 출석 요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옷을 벗고 버티는 과정이 있었는지 여부를 CCTV 등 영상기록 열람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2025.9.1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구치소 현장검증
(서울=연합뉴스) 1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현장검증이 열리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 수감 중 특혜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특검 출석 요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옷을 벗고 버티는 과정이 있었는지 여부를 CCTV 등 영상기록 열람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2025.9.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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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오늘(1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열람했습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CCTV 열람 뒤 "윤 전 대통령이 1·2차 영장 집행 시도 당시 모두 속옷 차림으로 집행을 거부했다"며 "물리력 행사로 다쳤다는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은 거짓"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7일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내 몸에 손하나 까딱 못해"라고 하며 "내가 검사 27년 했는데, 합법이면 자발적으로 안 나가겠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나는 기결수가 아니고, 무죄 추정을 받는 미결수"라며 체포영장 집행을 계속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과거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사례를 언급하면서 "최순실 집행 사례와 다르다. 최순실은 자발적으로 나왔다"라며 "자발적으로 조사를 받으러 나오게 한 것은 검사의 능력"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CTV 영상 공개 여부에 대해 김용민 간사는 "오늘은 열람만 한 것이고 공개 여부는 추후 논의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승국(kook@yna.co.kr)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구치소 현장검증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구치소 현장검증(서울=연합뉴스) 1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현장검증이 열리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 수감 중 특혜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특검 출석 요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옷을 벗고 버티는 과정이 있었는지 여부를 CCTV 등 영상기록 열람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2025.9.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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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사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 수감 중 특혜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특검 출석 요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옷을 벗고 버티는 과정이 있었는지 여부를 CCTV 등 영상기록 열람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2025.9.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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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CCTV 열람 뒤 "윤 전 대통령이 1·2차 영장 집행 시도 당시 모두 속옷 차림으로 집행을 거부했다"며 "물리력 행사로 다쳤다는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은 거짓"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7일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내 몸에 손하나 까딱 못해"라고 하며 "내가 검사 27년 했는데, 합법이면 자발적으로 안 나가겠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나는 기결수가 아니고, 무죄 추정을 받는 미결수"라며 체포영장 집행을 계속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과거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사례를 언급하면서 "최순실 집행 사례와 다르다. 최순실은 자발적으로 나왔다"라며 "자발적으로 조사를 받으러 나오게 한 것은 검사의 능력"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CTV 영상 공개 여부에 대해 김용민 간사는 "오늘은 열람만 한 것이고 공개 여부는 추후 논의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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