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왕위 서열 2위' 성년식…왕실서 40년 만에 행사(교도=연합뉴스) 일본 왕실이 6일 도쿄의 고쿄(皇居·황거)에서 남성 왕족이 성인이 되면 치르는 행사인 성년식을 40년만에 열었다. 성년식 주인공은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의 아들이자 '왕위 서열 2위'인 히사히토 왕자다. 2025.9.6. evan@yna.co.kr(교도=연합뉴스) 일본 왕실이 6일 도쿄의 고쿄(皇居·황거)에서 남성 왕족이 성인이 되면 치르는 행사인 성년식을 40년만에 열었다. 성년식 주인공은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의 아들이자 '왕위 서열 2위'인 히사히토 왕자다. 2025.9.6. evan@yna.co.kr일본 왕실에서 남성 왕족이 성년이 되면 거행하는 성년식이 40년 만에 치러졌습니다.
성년식 주인공은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의 아들이자 '왕위 서열 2위'인 히사히토 왕자입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히사히토 왕자는 오늘(6일) 도쿄 고쿄(皇居·황거)에서 성년용 전통 의복을 입고 나루히토 일왕이 하사한 관(冠·모자)을 쓰는 의식을 치렀습니다.
관 의식이 끝난 후에는 의장 마차를 타고 왕실 조상을 모신 고쿄내 건물로 이동해 절을 하는 예식을 치렀습니다.
오랫동안 일본 왕실의 성년식이 열리지 않은 이유는 대상인 남성 왕족 수가 적은 데다 왕실도 고령화가 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일본 왕실에서 가장 최근 치러진 성년식은 1985년 거행된 히사히토 왕자의 아버지이자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후미히토 왕세제를 위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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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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