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지역. 사진=연합뉴스TV 자료화면


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열차 운행이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선로 구간에 대해 긴급 보수와 시설물 점검, 모터카를 활용한 안전 확인을 마친 뒤 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했

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반열차 5편이 중지됐고, 고속열차 4편은 버스 연계 수송으로 대체 운행됐습니다.

코레일은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를 서행시키고 있어 일부 열차가 지연될 수 있다”며 실시간 열차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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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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