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공][강릉시 제공]강릉시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 세탁 차량과 공공형 빨래방을 이용해 복지시설과 요양원에 세탁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40인 이상의 대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과 노인요양시설 22곳입니다.
강릉시는 청소년해양수련원 주차장에 5대의 이동세탁차량을 설치해 하루 250명 상당의 생활 빨래 약 600㎏의 세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가뭄이 지속되면 동해와 삼척, 평창 등 인근 지역 공공 빨래방을 활용해 확대 물량에 대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세탁물 운반과 이동세탁차량 지원은 강릉시 자원봉사센터·강원도자원봉사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재해구호협회가 맡기로 했습니다.
이경은 강릉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가뭄으로 복지시설의 물 절약과 동시에 이동 빨래방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드리고, 함께 힘을 모아 가뭄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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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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