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제공][KGC인삼공사 제공]KGC인삼공사가 홍삼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기전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삼이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핵심 단백질인 PCSK9 발현을 억제해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춘다는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습니다.
그간 홍삼이 고지혈증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는 있었으나 그 분자적 기전은 확인되지 않았던 바 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연구팀이 홍삼 투여군과 대조군의 단백질 발현 변화를 비교한 결과, 587개 단백질의 유의적인 변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질 대사의 핵심 표적인 PCSK9 단백질 분비를 조절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 급성 고지혈증 마우스 모델에서도 홍삼의 효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GC인삼공사 측은 "홍삼의 지질개선 생리활성, 안전성, 섭취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고지혈증 예방 및 보조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홍삼 효능의 과학적인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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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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