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버스가 늦다며 터미널 검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어제(10일) 오전 8시 45분쯤, 경남 하동군 진교 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검표 직원에게 흉기로 위협을 가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A씨는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버스가 제때 오지 않아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