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총리와도 첫 통화…협력 강화하기로

이재명 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이재명 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2025.9.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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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2025.9.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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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만나 양국 관계와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AI, 우주, 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도 첫 통화를 했습니다.

두 정상은 앞으로 방산, 인프라, 교역·투자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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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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