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한강버스'가 3개월 간의 시민체험운항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한강버스 이용시 마곡에서 잠실까지 소요 시간은 127분, 여의도에서 잠실까지는 80분이 걸립니다.

주중·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7분까지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하고 다음 달 10일부터는 출퇴근시간 급행 노선을 포함해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왕복 30회로 증편됩니다.

한강철교 지나는 한강버스(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일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한강버스가 서울 한강철교를 지나고 있다.

한강 유역에 처음 도입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한강버스는 9월 중 정식운항을 통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마곡~여의도~잠실 급행 병행 운영) 7개 선착장, 약 31.5km의 거리를 운항할 예정이다. 2025.7.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일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한강버스가 서울 한강철교를 지나고 있다.

한강 유역에 처음 도입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한강버스는 9월 중 정식운항을 통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마곡~여의도~잠실 급행 병행 운영) 7개 선착장, 약 31.5km의 거리를 운항할 예정이다. 2025.7.1 superdoo82@yna.co.kr


이용 요금은 1회 3천 원으로 기후동행카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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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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