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속해서 누적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현지시간 17일 기준금리를 4.25∼4.50%에서 4.00∼4.25%로 0.25%포인트(p) 인하 결정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품 가격 상승이 올해 인플레이션 상승의 대부분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시점에서 이는 매우 큰 효과는 아니지만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에 지속해서 누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용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이민자 변화만큼 노동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며 "노동 공급 증가가 거의 없는 가운데 고용 수요도 급격히 줄고 있어, 앞서 내가 '이상한 균형'(curious balance)이라고 불렀던 현상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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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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