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전 1회 안타를 때려내는 이정후.[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Imagn Images


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1일 만에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1일)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에 삼진 1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가 안타를 친 건 지난 10일 애리조나 다이어몬드백스전 이후 11일 만입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공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냈고, 3회 초에도 오른쪽 안타를 쳐내며 멀티히트를 올렸습니다.

이후 5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에는 2루 땅볼로 1루 주자가 아웃처리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5-7로 패했는데, 이로써 LA다저스에게 3연전 모두 졌습니다.

팀은 이날 패배로 3위 뉴욕 메츠와의 승차가 4게임으로 더 벌어졌고, 가을 야구에서 한 발짝 멀어졌습니다.

한편 LA다저스 김혜성은 이날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이날까지 6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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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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