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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오늘(22일)부터 10일 동안 전국의 해안, 하천 등을 청소하는 '해안가 새단장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관계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자원봉사자가 전국 주요 해안가와 방파제, 도서 지역 등에서 집중 정화 활동을 하면서 진행됩니다.

주요 해안가와 방파제 구간에서는 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울산과 여수, 부산·태안, 마산, 포항·동해·군산·목포, 평택 등에서 유관기관 합동 쓰레기 수거 행사가 열립니다.

또 속초와 제주, 울릉에서는 해경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합니다.

해양보호구역인 강원 양양군 조도 인근 해역에서는 민간 환경단체 소속의 청년 다이버들이 참여하는 수중 정화 활동도 진행됩니다.

더불어 연안정화의 날과 연계해 유관기관별 국민 참여 캠페인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해안가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우리 바다가 더욱 깨끗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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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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