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ㆍ운전석 없는 청계천 자율주행셔틀3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시험운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3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시험운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셔틀 '청계A01'버스가 오늘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시험 운전자가 운전대에 앉아 운행하는 기존의 자율주행 버스와 달리 운전석과 운전대가 아예 없는 방식으로 서울시내 첫 운행 사례입니다.

'청계A01' 버스 두 대는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를 거쳐 광장시장까지 왕복 4.8km 구간을 순환 운행하며 양방향 총 11개 정류소에 정차합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운행(기점 기준 오후 4시 막차 출발)하며 하루 11번 30분 간격(점심시간 제외)으로 달립니다.

운행 요금은 일단 무료지만 이용객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한 후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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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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